천사와 악마(Angels & Demons, 2009) 리뷰 영화리뷰



지인!!!!짜 재밌다. 말로 표현 못할 정도로ㅜ_ㅜ 작년에 고3이었던 지라 영화를 몇개 못봤지만 그 영화관에서건 집에서건 봤던 영화 중에 가장 재밌었다. 
사실 이 전편인 '다빈치 코드'는 책을 먼저 보고 영화를 봤는데 정말 있는대로 다 실망하고 왔다. 책을 읽을때 너무너무 재밌게 읽어서 그런지 영화가 그 박진감을 다 살리지 못했다는 생각을 했다. ('다빈치 코드' 원작 책을 읽을 땐 진짜 밤새면서 읽었다. 너무 재밌어서 내려놓을 수가 없었기 때문에..) 그런데 '천사와 악마'는 제목이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;; 손 댈려고 하다가 읽지 않았는데.. 친구가 영화관에서 보고 오더니 너무 재밌다고 했다. 그래서 흥미가 생겨서 마침 고3의 스트레스도 풀 겸 영화관에 보러 갔었는데..

사실 무슨 영화인지 전혀 알지 못하고 봤기 때문에 처음에는 좀 어리둥절 했었다. 그런데 초반부터 강하게 치고오는 박진감과 긴장감에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. 너무 두근두근 거렸다. 보통 영화가 발단-전개-절정-위기-결말 뭐 이렇게 간다면, 이 영화는 발단-절정-절정-위기-결말이라고 할만큼 긴장감의 향연이다.

댄 브라운이 전작 다빈치 코드에서 보여줬듯이 이 영화에도 끝내주는 반전이 기다린다. 나는 보면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. 정말 너무 재밌고 개인적으로 이완 맥그리거가 너무 멋있었다~ 물론 톰 행크스도 멋있었지만..

이 영화를 너무 감명깊게 본 탓에 책도 사서 다시 봤지만, 영화든 책이든 먼저 인상깊게 본 것이 있다면 그 다음에는 임팩트가 그만큼 크지 못한가보다.. 책을 보면서 오히려 흥미가 떨어졌다^^;;;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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덧글

  • 태극도사 2010/04/26 16:58 # 답글

    저는 둘다 책 먼저 보았는데 영화 흥미가 떨어졌어요^^; 그런데 다빈치 코드나 천사와 악마류의 비슷한 책들이 있잖아요? 그중에 신부가 되려고 신학대학에 들어가서 깨닫고 떼려친후 신학박사 겸 소설가가 되어 낸 비슷한 작품이 있는데 그게 생각이 안나 괴롭네요. 도서관에서 본거 같은데 쩝 찾을수가 없고 ㅡㅡ;;호박방 나온 시기에 본거 같은데 쩝;;
  • 라니야 2010/04/26 17:12 #

    확실히 이런 스릴러형 영화들은 원작을 먼저보고 영화를 그 후에 보면 흥미가 떨어지기 마련이죠.. 내용을 다 아니까요^^
    흐음.. 이런 류의 책을 그다지 많이 읽어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어요ㅜ_ㅜ 생각나시면 저도 알려주세요~ 이런 쪽에 흥미는 많은데 아직 많이 접해보지는 않아서.. 한번 읽어 보고 싶네요^_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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